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od Help the Outcasts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1996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[[노틀담의 꼽추(애니메이션)|노틀담의 꼽추]]의 사운드트랙이다. [[앨런 멩컨]]이 작곡, [[스티븐 슈왈츠]]가 작사하였으며 [[에스메랄다(디즈니 캐릭터)|에스메랄다]] 역의 하이디 몰렌하워가 노래를 불렀고 팝 버전은 벳 미들러가 불렀다. 군중들에게 잔인하게 괴롭힘을 당하던 [[콰지모도(디즈니 캐릭터)|콰지모도]]를 구하다가 [[클로드 프롤로(디즈니 캐릭터)|프롤로]]의 체포 명령을 받은 여주인공 [[에스메랄다(디즈니 캐릭터)|에스메랄다]]는 프롤로를 피해 [[노트르담 대성당]]으로 피신하고, 성당을 거닐며 [[예수 그리스도]]에게 이방인인 자신의 기도를 받아줄지도, [[불가지론|진짜로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다만]] ‘[[예수|당신]]도 한때 버림받지(outcast) 않았던가’라며 소외받는 자들을 구원해줄 것을 간청하는 곡이다. 에스메랄다의 기도 장면에 God Help the Outcasts를 대신해 [[Someday(노틀담의 꼽추)|Someday]]가 들어갈 뻔 하였으나 제작과정에서 결정이 번복되어 원안대로 God Help the Outcasts가 사용되었다. 팝 버전을 부른 All 4 One의 버전은 삭제되지 않고 엔딩 크레딧에 등장하며 사운드트랙에도 수록되었다. 2014년 [[샌디에이고]]에서 공연된 뮤지컬 [[노틀담의 꼽추(뮤지컬)|노틀담의 꼽추]]의 넘버로 삽입되었으며 [[에스메랄다(디즈니 캐릭터)|에스메랄다]] 역의 시에라 르네가 노래를 불렀다. 의도적으로 [[문화 상대주의]]적인 프레임을 주지하려는 [[디즈니]]의 여러 작품 중에서도 예외적으로 본작인 《노틀담의 꼽추》에서는 사회적 문제와 특정 종교, 신앙의 주제를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는데, 그 중에서도 이 곡과 이 장면은 디즈니 작품들 중에 가장 종교적인 색채가 진하다고 할 수 있다. 본 작품의 무게를 더해주는 명곡과 명장면으로 손색이 없는데, [[기복신앙|자신의 부귀와 명예 그리고 자신이 소유할 수 있는 나만의 사랑을 신에게 갈구하는 예배당의 신자들의 모습]]과, 반대로 자신은 괜찮으니 [[이타심|자신보다 더욱 불쌍하고 굶주린 사람들을 돌보아 달라는 기도]]를 올리는 주체가 다름 아닌 이교도이자[* 도입부에서 당신이 듣고 계신지, 거기 계시기나 한지, 집시의 기도를 들어주실 지 모르겠다고 한 걸 보면 최소한 기독교인이 할 법한 말은 아니기에 분명히 이교도이다.] 천시받는 이방인 집시인 에스메랄다인 것에서 [[종교]]와 [[신앙]]의 존재 가치와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, 더 나아가 기독교인은 어떤 신앙의 자세를 가져야 할 지 생각하게 만든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